광주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2월 22일(화) 광주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광주한살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단과 광주한살림은 앞으로 서로 간 컨텐츠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광주한살림의 건강한 먹거리를 이용한 이유식 레시피 등을 광주 아이키움 플랫폼에 공유하고, 재단은 광주한살림의 다양한 조합원들에게 성평등교육 등의 교육컨텐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교류 협력의 분야를 다양화 할 예정이다.

재단 김미경 대표는 “재단은 여성가족재단으로 확대 재편되면서 돌봄사업에 역점 두고 있으며 시에서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환경친화적이어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간 사회가 경제논리에 묻혀 있었는데, 코로나로 이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가족 환경 친화적인 사업들이 일어나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주한살림과 적절한 mou 이다. 상징적이고 뜻깊은 시간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